건강가정다출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손봉호)와 재단법인 유엔젤 보이스(이사장 박지향), 한국가정사역협회(회장 이희범 목사)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제1회 맘스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가사맘, 직장맘, 육아맘 등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을 응원하는 맘스콘서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문화 캠페인으로 전석 무료이다. 초청대상은 과거의 맘, 현재의 맘, 미래의 맘이 될 모든 여성들이다. 동반 자녀는 중학생 이상이면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번 맘스콘서트는 문화적인 부분에서 가정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구성원들로 세우기 위하여 기획됐다.
한국가정사역협회 회장 이희범 목사는 “앞으로 맘스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나는 바람을 일으키고, 저출산을 다출산으로 이어가는 실제적인 변화의 문화 공연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유엔젤보이스 홈페이지 www.uangelvoice.com ).
이지현 선임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