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47초간 하나님과 국민께 말하라" 유시민도 호평한 김경진 청문회 태도

입력 2016-12-09 08:19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청문회 질의 태도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호평했다. 덕분에 김 의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D-1을 주제로 대화를 하던 중 국조특위 청문회에 임한 김경진 의원의 질의 태도를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선 자료화면을 통해 지난 3일 청문회 영상이 공개됐다. 김 의원은 청와대 의무실장에게 "보안손님 형태로 부속실에 직접 들어가서 대통령 진료하면 청와대 의무실에서 자동적으로 사실을 파악하게 되나? 아니면 못할 수도 있나?"라고 물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