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중기가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깜짝 출연한다.
8일 KBS에 따르면 송중기는 9일 첫 방송될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성공한 웹툰작가’를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송중기가 이 작품 주연인 이광수와 함께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이광수와의 ‘의리’ 때문에 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빠뜻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특별출연 제안을 수락해준 송중기씨에게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에서 10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9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