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LPG 택시 폭발…소방관 9명 부상

입력 2016-12-07 13:45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한 정비센터에서 YF소나타 LPG 택시의 가스통이 폭발해 불을 끄던 소방관 9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고는 소나타 택시에서 LPG통이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남소방서 소속 이승우 현장대응단장, 감북119안전센터장 이명근 소방위 등 4명이 안면부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서울소방소속 5명의 소방관도 부상을 입고 서울베스티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