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조폭같다" 등 뒤 쓴소리에 회장님 표정 변화(영상)

입력 2016-12-07 00:05 수정 2016-12-07 00:05
스브스뉴스 화면 캡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화의 김승연 회장이 바로 뒤에 앉은 한화 계열사의 전 대표의 쓴소리를 듣고 다소 일그러진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 입맛에 맞지 않는 보고서를 낸 뒤 회사 안팎으로 압력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재벌은 조폭과도 같다'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스브스뉴스가 6일 공개한 김승연 회장의 영상이다. 이날 김승연 회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발언을 바로 앞 자리에서 들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