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돕기 '제4회 에바다의 향연' 개최

입력 2016-12-05 16:53 수정 2016-12-06 00:04
탈북민 돕기 행사인 '제4회 에바다의 향연'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 목사·사진)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갈보리선교팀(대표 김승석 목사) 특별공연, 3부 결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탈북고아 구출 영상 상영, 탈북민 간증,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진다. 

이 단체 대표 송부근 목사는 "언제 어디서 체포돼 강제 북송될지 모르는 중국 내 탈북 난민과 국내 탈북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자선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통일의 주역인 탈북민들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북한 인권과 자유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02-765-1171·nkebada.co.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