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각 영역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수준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제자의 도’ ‘영적세계 원리’ 등 선교의 기초적 이해 과목과 ‘북한인권·정치·경제·사회의 이해’ ‘북한주민의 마음 치유’ ‘동북아정세와 통일’ 등 북한선교전략 과목, ‘탈북민목회자가 본 북한선교’ ‘해외 북한사역현장’ 등 북한실상의 이해를 담은 과목 포함해 총 33과목이 신설된다.
교장 조요셉 목사는 “분단된 조국에 태어난 우리의 부르심은 통일과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북한 땅을 회복시킬 각 영역별 일꾼들이 필요하다. 통일과 북한선교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강의기간은 내년 2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물댄동산교회에서 실시된다. 전도여행은 7월 중 10일간 예정이며 학비는 50만원(탈북민 장학금 지급)이다(02-593-0078).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