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실천회 세움, '2016 제12회 황금과 유향과 몰약展'

입력 2016-12-05 13:22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상임이사 이경림)은 7~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윤갤러리에서 '2016 제12회 황금과 유향과 몰약 전(展)'을 연다.

참여 작가는 김용성 민성홍 박노옥 박정 서희진 이민영 이승희 이진영 임이정 임현규 홍림 황인화 등이다.

오프닝 예배는 7일 오후 3시이다.

이경림 상임이사는 "춥고 어두운 광야 들판에서 제일 먼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만났던 목자들처럼 어둡고 차가운 세상에 깊은 기다림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 사람의 마음으로 올해도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나누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나눔의 자리, 말구유의 작은 자리에서 탄생하셨기에 '복음'이 된 참여의 자리에 초대한다. 수감자 자녀의 친구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의 자리에 초대한다"고 말했다(02-738-1144).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