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적벽돌과 동판의 '위엄' 평안교회

입력 2016-12-05 10:58 수정 2016-12-05 11:06

서울 중구 순화동 평안교회(황석형 목사)는 1951년 이북 출신 피난민이 모여 부산 피난지에서 시작됐다. 당시 평양교회로 불렸다. 이 적벽돌 본당은 1967년 헌당됐다. 종각 동판이 예배당의 묵직한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4일 예배당 전면에 송년 찬양예배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전정희 선임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