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나온 100세 할머니 "박근혜 퇴진하라고" 정정

입력 2016-12-05 07:10 수정 2016-12-05 07:32

최근 한 촛불집회에 100세 할머니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카메라에 찍힌 할머니를 캡처한 화면은 각종 커뮤니티를 퍼지며 "놀랍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4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한 장면이다. 방송 후 이 장면은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로 퍼지고 있다.

할머니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 가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근혜 퇴진하라고"라고 답하며 긍정했다. 

또 연세가 많아 힘들지 않겠냐는 걱정에도 괜찮다며 시위에 참석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