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에 엄마가게…마음 아프다" 개그맨 이동엽 고백

입력 2016-12-05 01:43 수정 2016-12-05 01:48
사진=개그맨 이동엽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이동엽이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모친의 점포도 피해를 봤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동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문시장 #엄마가게 #4지구 #정말마음이아픕니다 #빠른복구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문시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화재로 까맣게 그을린 서문시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온랑니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에는 화재가 발생해 4지구를 포함 점포 679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이들 점포 중 70%가 개별보험을 들지 않아 피해보상이 전무한 상황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