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내 31개 시·군과 상생협력토론회 7일 개최

입력 2016-12-04 20:14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도의회는 오는 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책 연정을 추진하고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규모 토론회로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및 각 실국장, 정기열 도의회의장 및 연정위원장, 31개 지자체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다.

만남의 장, 상생협력의 장, 정리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공유적 시장경제 활성화, 출산율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 협력, 지진방재 등 안전대책 등이 논의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