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일 인천아트플랫폼 A동에 마련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문화예술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트레인(ARTrain)’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메세나와 연계한 인천아트플랫폼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부 콘텐츠 '아트레인'의 주역들이 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산볼트기공사 서임순 대표,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닛켄 와카이 슈지 대표,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부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아트플랫폼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Platform Public art Production(PPP)’이라는 이름으로 아트플랫폼 야외 공간 곳곳을 활용해 미술의 공공성과 대중성, 지역의 특징을 담은 예술작품 창작을 실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4개 기업과 김나영&그레고리마스, 서해영, 임상현, 레이박, 김주호 작가가 참여해 총 5개의 작품을 창작했고 다양한 재료와 형태를 통해 인천을 이야기하고, 인천을 표현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