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마마무, '3분 걸프렌드'로 변신... 유세윤, '계탄날 맞아?'

입력 2016-12-03 22:38
사진 = tvN 'SNL 코리아 8' 방송 캡쳐

걸그룹 마마무가 '3분 걸프렌드'로 색다르게 변신했다.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8'에서는 '비글돌' 마마무가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분 시리즈' 코너 속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는 외로움에 사무친 유세윤을 위해 '3분 걸프렌드'로 변신했다.

제일 처음으로 솔라가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여자친구'로 변신했다.

그녀는 예쁘장한 미모로 남친을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내 그를 위해 얼굴을 몰아주는가 하면 백발로 변신하고 거지 분장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꿀성대 여자친구' 휘인이었다.

그녀는 과한 가창력으로 유세윤을 당황케 했다.

문별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로 변신해 과거에 멈춰있는 모습으로 '파로마' 광고까지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화사는 '로버트 할리퀸'으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 '만찢녀' 솔라는 순정만화 여주인공이 아닌 꼬부기 분장을 한 채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