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수경, '방구석 날라리' 같은 여배우의 아침... '건어물녀' 인증

입력 2016-12-03 00:02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배우 이수경이 독특한 여배우의 아침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싱글라이프 중 그녀의 소소한 아침 기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난 이수경은 착즙기로 망고를 갈아마시고 TV를 보며 특별한 기상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그녀는 계속해서 혼잣말을 하며 대사연습을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장도 보고, 하품도 하며 지루해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수경은 배우 권혁수가 출연 중인 tvN 'SNL 코리아8'의 '더빙극장'에서의 그의 코믹 연기를 보며 깔깔 웃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권혁수의 영상을 찾아보며 "어떡하냐. 권혁수가 너무 좋다"라고 말해 그의 팬임을 입증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