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4년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입력 2016-12-02 17:43 수정 2016-12-06 15:31
양희준 서울사업본부장이 2016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대리수상을 했다.

‘상생경영’의 대표주자 호식이두마리치킨(회장 최호식)이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 대전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3년 첫 평가를 시행한 이래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되며 검증된 프랜차이즈 경영시스템과 사업안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적 안전성과 공정거래 여건 확보를 검증하여 가맹점 창업자의 위험요인을 줄이고 건전한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평가제도로 평가를 통해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시스템, 성과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년에 100여 개 가맹점이 오픈하는 높은 성장성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동반성장을 통해 나타난 윤리경영, 우수한 물류시스템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는 1000호점(남산 서울타워점)을 오픈했다. 전 임직원은 1000호점 오픈을 기념,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1000포를 기증하고,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꾸준한 성장과 함께 항상 끊임없이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치킨업계 리더답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도 순항중이다. 일본 도쿄 신주쿠에 지난해 11월 1호점(신오쿠보점)을 오픈하며 흑자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신주쿠지역에 2호점(신주쿠점)을 오픈하고 이달 내에 곧 3호점과 4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배달문화를 일본에도 정착시키며 단순히 치킨뿐만 아니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