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피부 목주름 제거, 전문적인 관리 필요

입력 2016-12-02 17:00

전체적인 외모관리와 이를 통한 이미지 개선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인간관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생활, 개인의 자신감 향상에 이르기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가 인간의 나이테라고도 불리는 ‘목주름’증상이다.

요즘엔 동안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동안이미지가 주는 건강하고 트렌디한 인상이 사회생활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목주름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지앤영피부과 박지영 원장은 “예전부터 목주름은 ‘나이테’라고 불릴 정도로 노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얼굴은 메이크업으로 최대한 가릴 수 있다고 하지만 목주름은 비교적 가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많은 이들이 얼굴피부의 주름관리는 적극적으로 하면서 목주름까지는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목주름은 얼굴의 피부보다 연약하고 피지선이 적어 일반적인 집에서 하는 목주름관리로는 개선이 어려워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피부과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지앤영피부과 측에 따르면 목주름 제거를 위해 넥더블로와 하이드로리프팅 시술을 적용하는데 피부층이 얇은 목피부에 적합하면서도 목의 가로주름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얇은 목 피부에 잘 밀착되는 히알루론산을 이용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미세입자들이 목의 주름을 메워줄 수 있고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도 보탬이 된다고 한다.

박 원장은 “시술에 필요한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어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시술을 통해 더욱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