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감성 발라더 백지웅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5일 자정 신보 ‘바라보던’을 발매했다.
백지웅은 감성 프로듀서 정키,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매력적인 보컬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바 있다. 또 프로듀서 정키와 가수 정세진이 소속되어있는 도우즈 레코즈에 올해 새롭게 합류해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 기대를 더하게 했다.
신곡 ‘바라보던’은 서정적인 피아노와 따뜻한 스트링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R&B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백지웅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표현해 올겨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곡의 프로듀싱은 양다일의 미니앨범 ‘US’ 타이틀곡 ‘떠나지마’를 작곡한 신예 작곡가 ‘Tomajo’가 맡았다.
‘바라보던’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지난 6월 발매했던 프로듀서 정키의 앨범 ‘LISH’의 타이틀곡 ‘바라지 않아’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빵필름의 이영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백지웅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배우 전수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백지웅의 디지털 싱글 ‘바라보던’은 5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전재우 기자
정키, 양다일이 인정한 감성 보컬 백지웅, 신곡 ‘바라보던’ 발매
입력 2016-12-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