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메가스터디학원이 오는 12일 재수우선선발반 3주 과정을 개강한다.
‘불수능’의 여파로 더 빨리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서 최대 60일, 840시간 더 학습할 수 있는 있도록 재수우선선발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일반적인 재수 선행반 형태와 달리 이번 과정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강화된 수학중요성을 반영해 ‘수학특화 국수영 집중반’이라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도전 수학 500제 프로그램’을 통해 3주 동안 최소 500문제를 풀어서 수학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학습량을 충족하게 된다. MC(Math Clinic)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클리닉 형태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결손 없이 완벽하게 진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 및 지역 최상위권 재수학원인 성북 메가스터디학원은 2017수능에서 재원생 95% 성적향상이라는 성과를 일구어 냈다.
2018학년도에도 비약적 성적향상 위해 ‘2018 퀀텀 점프(Quantum Jump)’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교하고 다양한 성적향상 프로그램, 학과담임 입시담임 생활담임의 트리플 케어(triple-care)시스템, 수시 정시 듀얼입시전략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재수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2018 대입성공, 고수(高手)에게 물어봐’라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물리 1타 강사 경력과 25년 대입경력의 이영준 원장, 멘탈·학습력 강화전문가 손봉택 부원장 그리고, 최상위권 입시컨설팅 전문가 박영진 팀장 등 3인3색의 전문가 중에서 학생이 원하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 메가스터디학원 이영준 원장은 “2018학년도 대입은 높아진 수학의 중요성, 절대평가 첫 해의 영어난이도 예측 어려움 그리고 학생부 종합 비중 증가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며 “변화하는 입시에서 비약적인 성적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수업의 완성도만큼이나 다양한 성적향상 프로그램과 정교한 입시전략 지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어려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되리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독학으로 재수하거나 반수로 늦게 시작하기 보다는 남보다 한 발 빠른 재수선택으로 재수성공확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 메가스터디 학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 재수우선선발 1차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시 최종지원전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문과 설명회는 22일 오후 7시, 이과 설명회는 2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콘텐츠팀 이세연
성북메가스터디학원, 12일 재수우선선발반 3주과정 개강
입력 2016-12-0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