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6-12-02 14:52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2일 오전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와 강봉근 장로가 총장실을 예방했다. 박종숙 목사는 현재 한일장신대 이사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우리 한일장신대가 새 총장님과 함께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섬김의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총장은 “언제나 우리대학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전주중부교회의 교인들과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중부교회는 해마다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우리대학과 끈끈한 교(敎)·학(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