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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야3당, 9일 탄핵표결로 최종 확정
입력
2016-12-02 11:26
국민의당 박지원(왼쪽부터)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날 발의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 탄핵안을) 오늘 발의해서 8일 본회의에서 보고하고 9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