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제15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세미나 참가 “미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제시”

입력 2016-12-01 16:55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 이하 삼화페인트)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디자인 세미나’는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의 성공사례와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고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트렌드 리더, 디자이너, 마케터, 학생 등에게 다각적 접근방식을 제시하는 동시에 디자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디자인과 비지니스를 테마로 5개국의 글로벌 CEO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디자인과 비지니스를 테마로 5개국의 글로벌 CEO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기업 경영과 철학,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마켓 분석, 혁신적 사고방식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디자인 씽킹, 2017~2018 트렌드 리서치 등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화페인트는 김향란 컬러디자인센터장이 나서 ‘2017-2018 미래 소비자 및 CMF VIS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될 본 세션은 디자인 세미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강연이라는 의미도 크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가 심층 분석하고 예측한 ‘2017-2018 글로벌 & 로컬 트렌드’ 자료를 토대로 기술 및 사회, 경제, 문화에 걸친 메가 트렌드 제시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미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디자인 산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디자인 이슈와 다양한 CMF(Color, Material, Finishing)를 예측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정보들로 꾸려진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2017-2018 CMF VISION'은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가 자동차, 건축, 모바일, 가전 등의 컬러 개발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미래소비자 라이프스타일별 디자인 이슈 및 CMF 트렌드를 알 수 있다”며 “기업 및 디자이너들의 인스피레이션을 위해 ‘2017-2018 미래소비자 및 CMF VISION’ 강좌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