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세월호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 인터뷰… “주사 성분 말 못해”

입력 2016-12-01 15:41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모(28) 대위가 30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들과 전화인터뷰를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어떤 정맥주사를 놓았는지는 의료법 위반이므로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2개월 아기를 잘못 치료해 숨지게한 의료진이 기소됐습니다. 의사 출신 검사가 전문지식을 총동원해 사고 이후 의무기록을 조작한 사실까지 밝혀냈습니다.


벌써 12월.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올 겨울은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큽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