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이사랑나눔회 희망방송(hmn.or.kr,대표 임수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금나래아트홀에서 '백혈병 환우 혜영이를 돕기 위한 2016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수임 대표는 "백혈병에 걸린 혜영 양이 현재 고등학교 휴학 중"이라며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는 혜영 양에게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뮤지컬로 유명한 '빨래'가 무대에 오른다.
시각장애 1급인 김지호, 가수 김혁건, 호산나성가단, 더라이트밴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오작교, 걸이, 에쩨르 MDC 등이 출연한다.
글로벌선진학교 혜영 양의 친구들이 특별출연한다.
행사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더라이트, 희망방송 등이 주관한다. 티켓은 2만원이다(02-2637-3295, 후원계좌 국민은행 0661701-04-060224).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