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플레이모드’가 12월 1일 정오 싱글 ‘KNOT’를 공개한다.
‘KNOT’는 ‘매듭’이라는 뜻으로 끝을 마무리 짓는 매듭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매듭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남녀가 헤어지고 난 후 겪는 감정 변화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고 있다.
‘KNOT’는 앞으로 얼마나 더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헤어짐을 후회하며 아쉬움을 담은 ‘널 잊는 시간이’와 이별 후 그 사람도 잘 지냈으면 한다는 내용의 ‘그랬으면 좋겠어’ 두 개의 타이틀이다.
기존 플레이모드는 피아노와 기타 선율로만 노래를 전해왔다면, 이번 앨범에선 플레이모드만의 어쿠스틱 감성 위에 밴드 사운드로 풍성함을 더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