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신’ 추자현, BH엔터로… 이병헌과 한솥밥

입력 2016-11-30 12:17 수정 2016-11-30 12:18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추자현(본명 추은주·37)이 이병헌·한효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추자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BH는 이병헌, 한효주, 진구, 한지민, 한가인, 이지아, 이희준, 허정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BH는 “추자현은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활동 중에서도 한·중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특히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 BH의 글로벌 비전에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명실상부한 중국 안방극장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 ‘목부풍운’이 연이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지난 5월 종영한 ‘행복재일기’는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향후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