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은 인천지역 교회사 사료수집을 통한 사료집발간과 함께 인천지역 신앙의 유산을 발굴해 자료집을 발간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연구원은 또 인천지역의 교회사 저술, 교회사 연구 정기발표, 개교회사 저술, 교회사 교육을 통한 지역교회 섬김, 교회사 관련 정기강좌도 운영한다.
특히 연구원은 한국기독교문화유적 답사 정기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종전 원장은 “인천지역 유적지 보존과 활용사업을 위해 인천시 및 자치구와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예배는 민대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계수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17명과 김수영 전문위원 등 전문위원 13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전양철이사장은 ‘특별한 다섯사람’을 주제로 다니엘서 1장 17절의 말씀을 증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