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0일 오전 4시에 발전을 재개해 12월 1일 오후 6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고리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 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및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리 2호기, 예방정비 후 30일 오전 4시 발전재개
입력 2016-11-2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