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선정

입력 2016-11-29 16:14

바로선병원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여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6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에 선정됐다.

관절병원 부문에는 선정된 바로선병원은 관절척추 전문 병원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특화 병원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중에서도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은 5000례 이상 시행되었으며 절개를 최소화했다. 환자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부분인공관절 치환술은 아시아 1위의 시행건수를 자랑한다.

또 러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 전개를 활성화하고, 러시아 현지 병원들과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채널을 운영해왔던 점이 이번 서울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선정과정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꾸준히 러시아인들을 초청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왔던 점을 인정받았다”며, “서울시와 함께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 힘쓰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말에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연례회의가 진행되며, 인증서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2016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에 대한 인증 효과는 2018년 12월까지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