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개최 전 기자회견 진행

입력 2016-11-29 15:00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대회장 장성제)이 국내 피트니스대회 사상 처음으로 대회 개최 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사무국은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피스센터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장성제 대회장은 “저평가되고 있는 피트니스 선수들에 대한 홍보를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면서 “기존에 없던 심사 방식을 도입해 역량 있는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은 프리코, 베네푸드, 트루폭시, 식스팩코리아 등 다양한 단체, 기업들과 상호협력 업무를 체결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부터 미스터코리아, IFBB챔피언, 해외대회 프로선수까지 국내 정상급 보디빌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7년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은 중부 리그, 남부 리그, 통합 리그, 아마추어리그로 나뉘어 개최되며, 첫 대회인 중부 리그는 내년 3월 25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