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아닌 상주근무” 세월호 당일 청와대에 있던 간호장교

입력 2016-11-29 07:48
사진=YTN 캡처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간호장교가 있었다. 그 간호장교는 출장이 아니라 청와대 상주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YTN은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장간 게 아니라 상주 근무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간호장교 청와대 출장과 관련해 “출입 개념이 아니라 근무 개념이다”라고 매체에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의 근무하는 간호장교가 몇 명인지 왜 상주 근무를 하는 지 여부 등은 보안상의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YTN은 세월호 참사 당일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갔다고 보도해쏙 청와대와 국방부는 출장기록이 없다며 반박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