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원장 ‘대국민 폐건강법’ 공개 무료 강좌 성료…24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려

입력 2016-11-28 17:47
서효석 원장이 중구구민회관에서 ‘대국민 폐건강법 공개 무료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편강한의원 제공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이 지난 2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진행한 ‘대국민 폐건강법 공개 무료강좌’가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개강좌는 ‘인명은 재폐, 청폐 특강’이란 제목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호흡기 질환과 난치성 알레르기 및 중증 폐질환의 근본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약 2시간 정도의 강의 이후에는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편강한의원 홍보팀은 “이번 중구구민회관 강연부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신청제’를 도입했는데, 약 10일간 전 좌석 500석 중 30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사전신청을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그만큼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 폐섬유화, COPD 등 폐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효석 원장은 지난 10월 국제적인 SCI급 학술지 J.T.C.M에 “편강탕(환)추출물이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호흡기 염증(객담 과다분비증)과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를 완화시킨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