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미, 신제품 ‘잠으로 애플 4D 필로우’ 기능성 메모리폼 베개 출시

입력 2016-11-28 10:06

㈜마이미는 숙면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메모리폼 베개 ‘잠으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어깨, 팔 저림 방지 및 수면자세에 따른 수면맞춤 인체공학 베개로 특허(제 10-1667512)를 획득하고 대한아토피협회가 추천한 제품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심기를 도와주고 편안하게 잠을 자는 방법 중 하나로,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자는 것이 언급돼 있다.

이에 마이미는 똑바로 자는 자세는 물론 옆으로 자는 자세에서도 편안함과 숙면을 최대한으로 취할 수 있도록 베개의 높이를 앞뒤 6~11.5㎝, 베개중앙 양쪽부분에 7~9도의 곡면을 줘 설계했다.

제품은 위생을 위해 대나무숯이 첨가된 고밀도 메모리폼, 항균, 진드기·곰팡이 예방, 습도조절 효과가 있는 실리카텍스 원단, 대나무 원사의 레이온을 사용해 2중 커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통기성 극대화를 위해 베개커버의 상단, 옆면, 바닥면 모두에 3중 메쉬원단을 적용하고 베개 본체는 바닥면에 6개의 에어 로드를, 중앙에는 16개의 에어 홀을 배치했다.

한편, 마이미 '잠으로'는 올해 일본에서 ‘요코네(옆잠베개)'라는 브랜드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