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김장환(82) 목사는 묵상집 '김장환 목사와 함께 경건생활 365일-좋은 것으로 채워주리라'(나침반)를 펴냈다.
김 목사는 이 책 서문에서 "국내 한 시장 전문조사 기관에 따르면 20대 중 70%가 불확실한 미래로 걱정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이 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며 "그러나 우리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존재한다. 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에 5분 만이라도 묵상하자"고 권면하고 "우리의 생활 속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영성을 위한 책"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2004년 수원중앙침례교회를 은퇴했다. 미국 밥존스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십대선교회(YFC) 이사장, 세계침례교회연맹(BWA)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