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필리핀 오지마을 학교 돕기 자선음악회’ 연다

입력 2016-11-27 08:59
대한예수교 장로회(이하 예장)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와 포항합창단은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필리핀 오지마을 학교 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다.

 자선음악회에는 CCM 가수 동방현주(사진)가 대표곡 ‘사명’ ‘사모곡’ ‘다시 일어섭니다’ ‘광야의 감사’ 등을 들려준다.

 베이스 정하해, 테너 박재화, 소프라노 박혜송 씨도 CCM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동방현주는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동방현주 3집 ‘RETURN(리턴)’ 출시했다.

 동방현주는 중앙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동방현주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백석신학대학교 강사, CTS 라디오 JOY ‘동방현주의 푸른 숲’ 진행자 등으로 국내외 교회, 방송국, 선교회와 함께 개인집회, 음악회를 열고 있다.

 청년부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내년 2월 필리핀 단기선교 때 자선음악회 수익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기도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뉴 라이트 초등학교 증축 기금으로 사용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