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화가 김은희(서울 오륜교회·사진)집사의 '동안교회 창립 58주년 기념 특별초대전'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2층 로뎀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십자가의 터'이다.
전시회에는 '말씀만으로' '고귀한 희생'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등 십자가와 교회를 소재로 한 기독교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수익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선교센터(김도연 선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 집사는 한국미술협회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작문인협, 홍미회 회원이다.
현재 극단 더웨이 단장, 채로마아트 대표, 오륜교회 토비아트 갤러리 큐레이터, 동안교회 로뎀갤러리 큐레이터 등을 맡고 있다(문의 010-6346-207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