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남태현 YG에서 퇴장…2NE1 공식 해체·위너 4인조로 활동

입력 2016-11-26 06:57 수정 2016-11-26 09:07
사진=방송화면 캡처(룸메이트의 박봄, 배우학교에 남태현)

YG가 독보적인 걸그룹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박봄과 재계약 체결은 하지 않았다. 위너의 멤버 남태현도 심리문제를 이유로 지난 18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YG는 지난 25일 이같은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NE1의 멤버 CL과 산다라박은 솔로 계약을 체결했다. 위너는 남태현의 탈퇴로 4인 체제로 활동을 유지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2NE1의 독특했던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없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남태현의 탈퇴 소식도 충격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