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재희 남편 개그맨 이하원 간암 투병 중 별세

입력 2016-11-26 06:13

탤런트 권재희의 남편이자 개그맨 이하원이 25일 오전 9시 간암 투병 중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선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하원은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MBC ‘청춘 행진곡’ 등에 출연하며 1980~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권재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28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에 마련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