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고양이들의 집사로 간택됐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으로 이뤄진 세끼하우스 멤버들이 득량도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윤균상의 반려묘인 쿵이-몽이와 함께 하룻밤을 지낸 후 아침을 맞았다.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어 있는 이서진을 발견한 쿵이와 몽이는 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그를 깨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 겨우 잠에서 깬 이서진은 일어나자마자 쿵이와 몽이를 찾았고, 침대 밑에 숨어있던 쿵이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쿵이는 이서진의 애타는 손짓에도 도도함을 유지하며 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