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쿵이-몽이 집사로 간택... '미소 만개'

입력 2016-11-25 21:41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 캡쳐

배우 이서진이 고양이들의 집사로 간택됐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으로 이뤄진 세끼하우스 멤버들이 득량도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윤균상의 반려묘인 쿵이-몽이와 함께 하룻밤을 지낸 후 아침을 맞았다.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어 있는 이서진을 발견한 쿵이와 몽이는 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그를 깨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 겨우 잠에서 깬 이서진은 일어나자마자 쿵이와 몽이를 찾았고, 침대 밑에 숨어있던 쿵이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쿵이는 이서진의 애타는 손짓에도 도도함을 유지하며 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