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맞먹을 수 있었던 노무현 그립다” 전직 장관의 페북글

입력 2016-1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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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국민의 종이고 한 끗발 차이라며 덤볐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다.” 노무현 정권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최낙정 전 장관이 현 시국을 개탄하며 고(故) 노 전 대통령을 회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2)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떠들썩합니다. 자살 시도설, 결별설 등 각종 루머가 난무한 가운데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만취상태로 연인 최자가 동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씨가 버린 서랍장에서 프로포폴 필로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사제가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는 “마취과에서 전문적 판단에 의해 사용되는 약”이라며 “개인 가정 집에서 상비한 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동생 최순실씨, 딸 장시호씨처럼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올리고 연녹색 티셔츠에 푸른색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 또 다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득씨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