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 3D스마일엣지, 까다로운 난시교정에도 효과적

입력 2016-11-25 16:00

우리 눈의 굴절이상은 근시, 난시, 원시로 나뉜다. 이 중 근시(近視)는 먼 거리의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근시로 구분된다. -6디옵터 이상에서는 심한 근시상태라는 뜻으로 고도근시라 한다.

반면 난시(亂視)는 사물이 2개로 겹쳐보이는 것으로 -2디옵터 이상만 되도 고도난시라 한다. 난시는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맺히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증상이 생기면 초점이 흐릿하고 퍼져 보이게 된다.

난시를 라식라섹의 원리로 교정하기 위해서는 럭비공처럼 늘어난 각막 모양을 정상적인 원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굴절이상에 비해 교정이 까다로우며 각막을 절삭하는 양이 많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남는 잔여각막량 및 각막절삭량이 안전기준에 충족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난시 교정에 유리한 레이저 장비나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개발된 3D스마일 엣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일수술로 고도난시나 고도근시 교정에 한층 유리하다. 2017년형 NEW비쥬맥스 레이저를 사용하는 3D 스마일엣지는 자체적인 센트레이션 노하우를 통해 시축이 벗어난 눈이나 난시가 심한 경우에도 수술 시 주시점을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도난시에서도 평균 0.25D이내로 99% 이상 높은 난시교정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Stopless light 레이저 빔을 통해 균일하고 매끈한 절개가 가능하며, 눈 깜빡임 방향과 각막이 맞물리는 구조를 고려한 엣지각최소절개를 통해 수술 후 이물감이나 상처 벌어짐, 통증 등에서 한층 유리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NEW 비쥬맥스 레이저의 낮은 에너지는 눈에 무리를 주지 않아 각막관련 합병증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고도근시 및 난시에서 한층 우수한 교정시력 유지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마스터센터로 선정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11인 의료진이 스마일닥터로 공식 인증을 받은 곳으로 스마일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