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내년 여름엔 에어컨 틀어도 될까?

입력 2016-11-25 15:40


산업통상자원부가 현행 ‘6단계-11.7배’로 설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3배수’로 조정하는 개편 3가지 안을 내놨습니다. 가정서 에어컨 8시간 켜면 월 전기료가 32만원→17만원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SNS에서 ‘평화시위 프레임에서 벗어나 불복종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촛불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 180도 다른 프랑스 시위 모습도 화제인데요. 5차 촛불집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민주주의에서 ‘광장’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정치·사회적 토론의 장으로서 여론을 확실히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광장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슬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삼성의 최순실씨 지원 의혹이 불거지면서 찬성표를 무리하게 던진 국민연금의 입장선회 이유가 검찰 수사의 초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