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새 대표회장에 고흥식 목사

입력 2016-11-25 08:55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통영락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새 대표회장에는 고흥식(66·사진) 영통영락교회 목사가 선출될 예정이다.

신임 고 대표회장은 공주사범대, 고려대 대학원(역사교육), 침신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Th.M), 미국 풀러신학교(D. Min), 미국 루이지애나침례대(Ph.D)에서 수학했다. 침신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경기 남부 21개 시·군과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연합 경기총으로 통합된 이후 성과를 돌아보는 이날 총회는 31개 시·군 1만5000교회의 350만 성도를 이끌 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