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가을 한파는 오늘 아침까지만…” 서울 낮기온 6도

입력 2016-11-25 04:58 수정 2016-11-25 05:21
사진=뉴시스

[오늘 날씨] 매서운 추위는 25일 금요일에도 아침 출근길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2~3도가량 올랐습니다. 연일 계속됐던 한파특보도 경북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2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안, 제주도에는 오전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7.6도, 대전이 영하 3도 부산이 1.4도로 여전히 춥습니다.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춘천이 7도, 전주가 9도, 부산이 11도로 어제보다 덜 춥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일요일에는 구름만 많이 끼다 오후에 차차 맑아집니다. 이번 주말 촛불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우비나 우산을 꼭 챙겨합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휴대용 우산 챙기세요.
등굣길 : 휴대용 우산 챙기세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