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대한의학회의 ‘제 1회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가 받게 됐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이민화 명예 이사장이 대한의학회 발전을 위해 내 놓은 기부금으로 시상하며 상금은 500만원이다.
신재원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두 번 째 창업에 도전해 ㈜ 모바일 닥터를 설립하고 ‘열나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영유아 체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은 올 한해 발굴하고 인큐베이팅한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스 피치 데이’를 지난 16일 디캠프에서 개최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