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921명 최종합격… 여성 39.6%로 지난해보다 증가

입력 2016-11-24 13:15

인사혁신처는 올해 7급 공채에 모두 92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올해도 증가했다. 올해 여성합격자는 모두 36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9.6%를 차지, 지난해의 37.4%보다 2.2%p 늘었다.

최근 5년간 여성합격자 비율도 2012년 35.8%, 2013년 34.2%, 2014년 36.0%, 2015년 37.4%, 2016년 39.6%로 증가세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7세로 지난해보다 0.4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27명으로 46.4%를 차지했다. 28~31세 203명(22.0%), 32~35세 105명(11.4%), 20~23세 79명(8.6%), 36~40세 60명(6.5%), 41세 이상 47명(5.1%) 순이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25일 오전 9시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