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논문에는 김수현, 구정아 연구자의 ‘지적장애인의 관점에서 바라 본 자신의 장애, 그리고 장애인’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300만원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다른 4개팀의 연구자들에게는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상과 연구 완료 격려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논문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한 자문 교수들과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연구를 진행해 준 연구팀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연구결과물은 논문집으로 제작됐다.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