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실험동물센터(센터장 현병화)는 24일 오후1시 더 케이 호텔 거문고홀에서 제5회 오송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실험동물 분야의 연구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소개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연구개발 활성화 및 국내 수요기업들과의 공동연구, 기술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최근 실험동물분야에서 큰 관심을 끄는 인간화마우스를 개발한 일본의 이토 마모루(Ito Mamoru) 박사가 참석해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일본의 신약개발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현병화 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장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특성화분야인 인간화마우스 개발 및 관련기술을 널리 알릴 생각이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과 선진적인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오송재단, 제5회 오송 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6-11-22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