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충 제로(법률·재무·교육),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one-stop service system) 개시

입력 2016-11-21 16:20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던 기업경영의 분쟁으로 인한 법률적 소송사건들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무 교육이수 프로그램들을 복잡한 경로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선그룹(회장 이고선)은 최근 법무법인 주원(대표변호사 이건개)과 손잡고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법률 및 교육.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고충 제로 협약식을 맺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법무법인 주원은 고객사들에게 국내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노무사, 공증, 등기 업무 등에 최정예 인력들을 투입하고, 대선그룹은 자회사 ‘매일매일 명사특강’(대표이사 이순영)을 통해 기업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수도재무관리센터(오세찬 상무이사)에서 재무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고충 서비스제도를 시작하자마자 지난 16일 모 대기업 산하 기업으로부터 협약제안이 들어와 기업고충 제로(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는 첫 성과가 이뤄지기도 했다.

계약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기업경영의 현장가운데 애로사항이 끊임없이 생겨나지만 교육, 분쟁과 소송, 재무관리 등은 기업이 감당할 최고의 애로사항”이라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원-스톱으로 해결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업경영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고선 대선그룹 회장은 “기업의 법률, 직원교육, 자산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해 시간적 금전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본연의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기업고충 제로(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