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3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준희는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과 올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21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고준희를 만나기 위해 남자친구가 직접 응원을 가기도 했다고 한다.
고준희와 동갑내기인 남자친구는 180㎝가 넘는 큰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준희 측은 “현재 고준희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통화가 되는 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2001년 SK 스마트 교복 학생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고준희는 ‘일년에 열두남자’ ‘추적자’ ‘야왕’ 등에 출연했다. 패셔니스타로도 이름을 알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